2024년 11월 25일(월)

시원하게 분위기 잡을 수 있는 '심야 데이트' 명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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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한여름 찜통더위가 시작되자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하기 위해 낮보다 밤에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늘어났다.


밤에 활동하는 커플이 늘어나면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심야 데이트 장소를 찾는 커플들 또한 많아졌다 .


멀리 떠나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장소는 어떤 곳이 있을까.


밤에 가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배로 즐길 수 있는 서울 곳곳의 심야 데이트 명소 10곳을 소개한다.


1. 잠실 자동차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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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면 커다란 스크린은 어느새 둘만의 극장으로 변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2. 남산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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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타워는 대표적인 심야 데이트 코스로 손꼽히는 장소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서울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3. 남산골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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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골 한옥마을에서 6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열리며 각종 먹거리와 한옥을 즐길 수 있다.


4.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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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줄기와 화려한 조명과 함께 한강의 야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5. 응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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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불빛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응봉산은 서울 야경 구경에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곳으로 연인과 함께 드라이브나 산책을 하기 좋다.


6. 서울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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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 타워 전망대 '서울 스카이'는 투명 유리로 되있어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진 지상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7. 밤도깨비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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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동대문, 청게천, 청계광장, 반포 5곳에서 열리는 밤 도깨비 야시장에서는 풍부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8. 북악스카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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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의 전망대로 불리며 서울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남산타워와 서울 시내의 수려한 경관을 볼 수 있다.


9. 덕수궁 야간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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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궁궐 중 유일하게 상시 야간개장을 하고 있는 덕수궁은 은은한 조명을 배경으로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10. 청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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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분수가 있어 특히 여름에 가기 딱 좋은 데이트 장소다. 도시의 야경과 시원한 분수, 라이브 음악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썸남·썸녀와 함께 가면 연인 된다는 서울 데이트 코스 7'썸'은 타지만 매번 연인이 되는 것에는 실패한다면, 데이트 코스를 바꿔 보는 것은 어떨까.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