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먹기조차 아까울 정도로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아이스크림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제주도를 찾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먹거리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치치퐁' 매장의 아이스크림은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과자와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진 깜찍한 토끼 아이스크림에 꼬마 손님들은 먹기 아깝다며 울상을 짓기도 한다.
'토끼 아이스크림'을 제주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디저트라고 소개한 한 누리꾼은 "이거 먹으러 다음에 또 제주도 와야겠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바닐라, 딸기, 초코, 호두 맛 등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토끼 아이스크림은 3,500원의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