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한 걸음에 한 번씩' 인사하는 '인사장인' 승재 (영상)

GOM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가수 고지용의 아들 승재가 아빠와 함께 나선 첫 등산에서도 특유의 친화력을 과시했다.


지난 6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봄을 맞아 청계산으로 처음 등산에 도전한 승재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승재는 산 초입부터 하산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인사를 건네거나 손을 잡고 셀카를 찍으며 남다른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또한 등산길에 오르면서 만난 나방과 하루살이, 거미에게도 말을 걸며 노래를 흥얼거려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 손에 물통을 꼭 쥐고 씩씩하게 산에 오르는 승재는 '인사장인'이라는 별명처럼 한 걸음에 한 번씩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엉뚱 발랄한 승재의 흥겨운 첫 등산 도전기는 오는 4월 9일 만날 수 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