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봄꽃의 계절을 맞아 가수 박효신이 라이브로 부른 '벚꽃엔딩'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효신은 지난 2013년 5월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3' 오픈스테이지에서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히트곡 '벚꽃엔딩'을 열창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효신은 어쿠스틱 반주에 맞춰 남자도 반하게 하는 음색으로 '벚꽃엔딩'을 차분히 불러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박효신 버전 '벚꽃엔딩'은 원곡의 상큼함보다 박효신 특유의 분위기와 아우라가 돋보인다.
한편 박효신은 지난해 11월부터 선보인 뮤지컬 '팬텀' 서울 공연에서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운데 이어 지난달부터 지방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