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10대 청소년 관객 사로잡은 스릴러 영화 '시간위의 집'

인사이트

페퍼민트앤컴퍼니


[인사이트] 이충재 기자 =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시간위의 집'이 청소년 관객들에게 인기다.  


지난 5일 개봉된 영화 '시간위의 집'은 15세 관람가로 10대 청소년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자극적인 표현과 수위로 청불영화 범람의 시기에 10대 청소년 관객들의 유일한 대안으로 떠올랐기 때문.


또한 본 적 없는 독특한 소재와 모성애를 통한 먹먹한 감동까지 전하는 웰메이드 스릴러 작품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소재가 독특하다", "한국 영화 중 가장 신선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영화 '시간위의 집'은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미희'가 25년의 수감 생활 후 다시 집으로 돌아와 발생하는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이충재 기자 chung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