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배우 기태영의 딸 로희가 가수 바다의 녹음실에 방문한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일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177회 '기태영 - 로희 부녀' 편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기태영은 딸 로희를 데리고 엄마 유진과 같은 걸그룹 멤버였던 가수 바다의 녹음실을 방문했다.
이날 바다는 곧 다가 올 로희의 생일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는데 그것은 바로 로희의 노래를 녹음해주는 것이었다.
로희는 녹음이 시작되자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의 애창곡이자 엄마인 유진의 노래인 S.E.S의 히트곡 'Oh my love'를 불렀다.
로희는 자신의 얼굴보다 큰 헤드셋이 내려갈까봐 양 손으로 꼭 붙잡고 열창했다.
터질 것 같은 귀여운 볼살을 자랑하며 진지하게 녹음에 임하는 로희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로희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오는 9일 KBS 2TV 4시 50분부터 시작되는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