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배우 정종철 부부의 모던한 인테리어 하우스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정종철, 황규림 부부가 출연해 다양한 인테리어 팁을 소개했다.
꽃을 좋아하는 정종철은 집안 곳곳에 꽃으로 포인트를 줘 모던하고 상큼한 인테리어를 완성했고, 공고 출신답게 아이디어가 넘치는 작업 솜씨를 자랑했다.
그는 콘센트를 벽에 매립하고 훅을 이용한 간단한 인테리어 방법까지 선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정종철 부부는 아이를 위해 직접 상장을 만들어주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회의실까지 만들어 매주 가족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 외에도 정종철은 오각형 대면용 주방과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바형 테이블도 직접 작업했다.
남다른 인테리어 센스를 가진 그는 모든 소품을 자신이 직접 골랐다고 말하며 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공개된 정종철의 집은 거실과 주방이 이어져 넓은 느낌을 주는 내부 디자인과, 카페 분위기를 위해 거실과 다른 바닥 타일을 선택해 만든 베란다가 소개됐다.
안방은 화이트와 네이비의 심플한 컬러 배치로 세련됨을 더했으며 감각적인 가구는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