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희재 기자 = 바가지머리를 하고 두 배가 된 깜찍함을 뽐내는 기태영, 유진 딸 로희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5일 가수 겸 배우 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가지 머리의 로희 영상을 '#24갤딸, #머리 자르기 완성'이라는 해시태그와 "원하던 바가지머리 삘 좀 나오네 이제"라는 글과 함께 게재했다.
영상에는 자신의 얼굴보다 큰 플라스틱 컵을 든 채 빨대를 이용해 야무지게 물을 마시고, 오물거리는 입술로 과자를 먹는 바가지 머리의 로희 모습이 담겨 있다.
눈썹 위로 올라오는 일자 앞머리에 동글동글한 단발 머리를 한 채 동그란 눈망울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로희의 귀여운 얼굴이 보는 이들에게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한편 유진과 배우 기태영의 딸 로희는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희재 기자 hee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