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지난 5일 개리가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 사실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이 결혼 발표로 개리가 일주일 전부터 꾸준히 게재한 인스타그램 사진이 다시금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육교. 내가 좋아하는 곳. 오모테산도. 분기에 한번씩은 여행"이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개리는 검은색 점퍼를 입은 뒷모습으로 일본 여행 중 육교를 건너고 있다.
특히 이 사진을 올린 시기는 비밀 결혼을 하기 2일 전 이었다.
개리는 일주일 전부터 일본 여행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왔는데 누군가가 촬영해 준 사진이 대부분이라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지난 5일 개리가 결혼을 깜짝 공개한 것으로 보아 일본여행이 신혼여행이 아닌지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