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파괴왕' 주호민이 한 매체에서 올린 자신의 기사에 억울한 마음을 표했다.
5일 주호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미디어 매체에서 올린 자신의 기사를 캡처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캡처된 기사에는 '주호민, 여성팬에 선물받는 다니엘이 부러워'라는 제목과 함께 여성 팬에게 선물을 받은 다니엘을 부러운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는 주호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기사를 본 주호민은 기사를 캡처해 "아니야 아니라고"라며 억울한 듯 반박하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 진짜 귀여워", "파괴왕을 건드리다니", "기자님 조심하세요" ,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 등의 반응을 보이고있다.
주호민 트위터
앞서 주호민은 자신이 몸 담았던 학교 학과와 군대, 회사나 자신이 자주 찾던 슈퍼마켓 등이 사라졌던 일화를 공개해 '파괴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최근에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 "얼마전 청와대를 다녀오긴 했다"며 사진을 공개해 '명불허전 파괴왕'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