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롯데월드 타워를 기념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들이 출시된다.
5일 롯데월드몰은 80여 개 입점 브랜드와 손잡고 롯데월드 타워 오픈을 축하하는 다양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은 구두, 티셔츠 등 패션아이템부터 화장품 세트와 뷰티 아이템, 이색 체험 행사 프로그램 까지 100여 종에 이른다.
또한 '포숑', '르빵' 등 베이커리 브랜들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며 롯데월드 타워의 오픈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각 제품에는 롯데월드 타워를 상징하는 로고가 들어가며 '르빵'에서는 마카다미아, 바질페스토 등 견과류가 들어간 타워 모형의 건강빵 '123타워 빵'을 선보인다.
또한 가상현실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을 하며 롯데월드 타워를 감상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진행될 것으로 전해져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패러글라이딩 비행은 하루 200명 한정으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F&B 제외)이라면 누구나 탑승이 가능하다.
한편 롯데자산개발 리싱부문장 정동필 상무는 "롯데월드 타워 오픈과 함께 롯데월드몰이 글로벌 랜드마크로 세계적인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