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야구 레전드 박재홍이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등장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101회에서는 남원으로 봄맞이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청춘들은 그라운드에서 발야구를 했다. 이때 3번 타자 순서에서 박재홍이 자신의 응원가와 깜짝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새 친구로 등장한 박재홍에 청춘들은 일제히 환호했다. 특히 박재홍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남자 출연자들은 전설이 왔다며 반가워했다.
평소 야구 팬이었던 이연수는 박재홍에게 "지금 해설가로 계시지 않냐, 야구 좋아한다"며 "예전에 신인왕 받으시지 않았냐"라고 관심을 보였다.
이어 이연수는 박재홍에게 "아 좀 설렌다"며 물을 챙겨주고 열렬히 응원하는 등 열혈 팬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재홍은 이날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가수 신효범의 오랜 팬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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