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덫에 빠진 이상윤 구한 '귓속말' 이보영 자체 최고 시청률

인사이트SBS '귓속말'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귓속말' 이보영이 구속위기에 처한 이상윤을 극적으로 구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귓속말'에서는 신영주(이보영)가 덫에 걸린 이동준(이상윤)을 구하기 위해 클럽에 찾아가 활약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영주는 최수현(박세영)과 강정일(권율)의 덫에 걸려 이동준이 마약현행범으로 구속될 위기에 처한 사실을 눈치 채고 백상구(김뢰하)가 있는 클럽으로 달려갔다.


신영주는 "이동준 변호사님 모시러 왔다"며 화려한 액션으로 백상구와 부하들을 한방에 제압하며 이동준을 구해내는데 성공했다.


인사이트SBS '귓속말'


결국 백상구는 자신의 인생까지 파탄나는 상황에서 신영주의 요구를 들어줬고 덕분에 신영주는 이동준을 데리고 무사히 빠져나올 수가 있었다.


신영주는 이동준에게 강정일과 최수현이 3년 넘게 연인관계를 이어온 사실을 털어놓으며 "선택해요. 날 밀어낼지, 나하고 같이 강정일을 잡을지"라고 말했다.


한참 동안 깊은 고민에 빠졌던 이동준은 결국 신영주와 함께 가는 선택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귓속말'은 15.0%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GOM TV '귓속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