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활동 도중 '반신마비' 증상이 갑자기 찾아와 투병한 사실을 고백했던 가수 장재인이 건강을 되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장재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을 되찾고 한층 여유로운 일상생활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던하고 심플한 클래식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 카페에서 책 한 권과 함께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반신마비' 증상을 극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 생활을 즐기고 있는 장재인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든다.
앞서 장재인은 지난 2013년 '근긴장이상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반신마비 때문에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2년간 투병 생활을 한 바 있다.
'근긴장이상증'이란 지속적인 근육 수축에 의해 신체 일부가 꼬이거나 반복적인 운동 등 비정상적인 자세를 보이는 증상이다.
7년 전인 2010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며 가수로 정식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은 현재 다행히 건강을 되찾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