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걸그룹 구구단 멤버 김세정의 고운 마음씨가 그대로 드러나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 연예 매체 스타뉴스는 김세정과 강미나가 개인 활동에 따른 수익을 멤버들과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세정과 강미나의 부모님은 소속사(젤리피쉬)에 세정, 미나의 개별 활동에 따른 수익을 함께 고생하고 있는 구구단 다른 멤버들과 나누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김세정과 강미나는 CF 촬영과 같은 개인 활동으로 얻은 수익을 모두 멤버들과 똑같이 나누고 있다.
멤버들을 향한 두 사람의 애정이 드러나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역시, 꽃길만 걷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소속사 젤리피쉬 측은 훈훈한 소식임에도 "수익 배분 형식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면서 즉답을 피했다. 공개하지 못하는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