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파충류에 대한 남다른 지식으로 어린시절 '파충류 소녀'라 불리며 인기를 얻은 김디에나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파충류 소녀'의 근황이라면서 몇 장이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디에나는 서울연희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관리과에서 영어 교수로 재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 교수로 위촉된 것으로 알려진 김디에나는 위촉장을 받고 기쁨의 미소를 띄고 있다. 과거 방송 출연 이후 약 13년이 지났지만 어린시절과 비교해 전혀 변하지 않은 외모에 눈길이 간다.
지난 2004년 SBS 'TV 동물농장'에 출연한 김디에나는 이후 모델,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김디에나의 교수 임명 소식에 누리꾼들은 "예쁘고 멋지다", "세월 참 빠르다. 잘 컸다", "승승장구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