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배우 김남길 천우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어느날'이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 뿐만 아니라 한국영화 예매율 순위까지 정상에 올랐다.
4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오는 5일 개봉하는 영화 '어느날'의 예매율이 11.2%를 기록, 한국영화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중인 영화 '프리즌'의 예매율(8.8%, 3위)을 눌러 이목을 끈다.
한편 오는 5일 개봉하는 영화 '어느날'은 아내가 죽고 희망을 잃은 채 살아가다, 어느 날 혼수상태에 빠진 여자의 영혼을 보게 된 남자 강수(김남길 분)와 뜻밖의 사고로 영혼이 되어 세상을 처음 보게 된 여자 미소(천우희 분)가 서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