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패왕색' 현아, 3인조 혼성 그룹 '트리플H'로 5월 컴백

인사이트instagram 'hyunah_aa'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트러블메이커'로 큰 인기를 끌었던 현아가 새로운 혼성 유닛으로 돌아온다.


4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아와 그룹 '펜타곤'의 멤버 후이, 이던이 3인조 그룹을 꾸려 4월 초 새 노래를 내놓는다. 그룹 이름은 '트리플H'로 확정됐다.


현아와 호흡을 맞출 새 파트너 후이와 이던은 작년 10월 데뷔한 그룹 '펜타곤'의 멤버다. 후이는 펜타곤의 메인 보컬, 이던은 메인 래퍼다.


이들은 이미 파격적인 콘셉트의 재킷 촬영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instagram 'hyunah_aa'


노래와 랩이 뛰어난 두 멤버에 현아의 카리스마가 더해지면서 '트리플H'의 무대는 한층 다채로워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혼성 유닛 프로젝트는 대중에게 신선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반갑지만 당사자들에게도 의미 있는 일이다.


솔로 활동에서 아쉬움을 남긴 현아는 이번 '트리플H'를 통해 대중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다. 또 펜타곤은 이번 혼성 유닛 프로젝트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확보할 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한편 '트러블메이커'는 지난 2011년 현아와 그룹 '비스트' 출신의 장현승이 동명의 곡을 내세워 선보인 프로젝트 그룹이며 섹시한 퍼포먼스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인사이트큐브 엔터테인먼트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