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에뛰드 하우스가 국내 최초 메이크업 런웨이 쇼 '2017 핑크 플레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3일 에뛰드 하우스는 동대문 DDP 알림 1관에서 오는 4월 23일 '2017 핑크 플레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 '2017 핑크 플레이 콘서트'는 많은 뷰티 정보와 인기 가수들이 콘서트를 펼치며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2017 핑크 플레이 콘서트' 개최에 앞서 선보인 티저 영상에서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메이크업 런웨이 쇼가 공개됐다.
또 화려한 콘서트 라인업이 공개되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개그우먼 장도연이 MC를 맡고, 에뛰드하우스의 뮤즈인 f(x)의 크리스탈뿐만 아니라 박재범, 어글리덕, 베이빌론, 자이언티, 쿠시, 딘딘, 볼빨간 사춘기, 소란 등 인기 뮤지션들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진행되며, 각 공연에는 동일한 아티스트가 등장해 무대에 오른다.
에뛰드 하우스 측은 "에뛰드하우스만의 독특한 문화 트렌드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핑크 플레이 콘서트'가 올해에는 음악과 뷰티가 만난 메이크업 뮤직 쇼로 돌아왔다"면서 "더욱 풍성해진 라인업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런웨이 쇼를 도입하는 등 새롭게 진화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 통합회원을 대상으로 3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에뛰드하우스 공식 모바일 앱에서 1, 2부를 중복해서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4월 14일 에뛰드하우스 멤버십 앱을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