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net '고등래퍼'에서 맹활약 한 윤병호 군이 '쇼미더미니6'에 도전한다.
지난 2일 윤병호 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쇼미더머니 지원'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평소 이미지대로 센 랩을 하는 윤병호 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언제나 내가 X나 짱. 네 그 유명한 형들까지 진짜 싹 다 데려와. 16살에 낸 믹스테이프 몇 래퍼를 보냈지, 집에"라는 자신만만한 가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무대로 '고등래퍼' 멘토들에게 늘 극찬을 받았던 윤병호 군이 현역 래퍼들이 대거 출연하는 '쇼미더머니6'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