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두 발로 홀로서기 성공하고 해맑게 웃는 '윌리엄' 영상

GOM 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개그맨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이 구청에서 운영하는 장난감 대여소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아빠 샘 옆에서 장난감에 기대어 놀던 윌리엄은 갑자기 손을 떼더니 두 발을 딛고 홀로 섰다.


샘 해밍턴은 처음 선 윌리엄에 "와아! 언제부터 이렇게 오랫동안 서있었어?"라고 탄성을 내질렀다.


그러면서도 윌리엄이 넘어질까 예의주시했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은 약 7초가량 어디에도 기대지 않고 홀로 서 있기에 성공했다.


샘은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지만, 윌리엄은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엎어지더니 VJ 삼촌의 작은 카메라를 향해 엉금엉금 기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벌써 홀로서기를 시작한 윌리엄의 폭풍 성장에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얼른 걸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