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걸그룹 '구구단' 멤버 김세정이 바보 이미지를 탈출하기 위해 지식 자랑(?)을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구구단 김세정이 바보 이미지를 탈출하기 위해 깨알 같은 지식을 자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구단의 김세정과 미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데코릿과 함께 각종 물건들을 붙일 수 있는 '자석 멀티보드'를 만들었다.

김세정과 미나는 평소 사람들이 자주 잃어버리는 물건인 '틴트', '립스틱', '안경' 등을 언급하면서 자석 멀티보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던 중 채팅 창에 (자석 멀티보드에) '신용카드를 붙이자'는 댓글이 올라왔고 이에 김세정은 "저 그거쯤은 알거든요?"라고 받아쳤다.

김세정은 "신용카드에 자석을 붙이면 신용카드가 망가져 못 쓴다는 것을 알고 있다. 바보~"라며 "나는 바보가 아니다"고 덧붙여 깨알같이 지식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지난 '마리텔'에서 김세정은 '제곱근'과 '루트'가 같은 개념이라는 것을 모르는 등 허당 매력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GOM TV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