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세월호가 침몰한지 3년 만에 인양된 가운데 노란 리본 배지를 달고 있는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주결경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걸그룹 프리스틴 멤버이자 아이오아이 비주얼 담당을 맡았던 중국인 멤버 주결경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 가죽 점퍼 옷깃에 노란 리본을 달고 있는 주결경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노란 리본은 3년 전인 지난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 있는 배지다.
중국 국적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그 누구보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생각하는 주결경의 따뜻한 마음에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였던 주결경은 현재 프리스틴으로 데뷔해 타이틀곡 '위 우(WEE WOO)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