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가 '마리텔'에서 먹방을 선보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일 방송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하이라이트는 캠핑을 하며 삼겹살 먹방을 선보였다.

맛있게 잘 먹기로 소문난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고기를 굽는 과정에서도 남다른 스킬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들은 삼겹살이 구워지자 방송은 잊은 채 쉼없이 먹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윤두준은 "방송에서 캠핑하면서 고기도 구워먹고 진짜 출세했다"라고 힘들었던 날들을 회상하기도 했다.

다음 콘텐츠를 위해 먹방을 정리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줘 먹방 그룹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캠핑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캠핑 요리를 선보이면서 평균시청률 38.5%로 첫 '마리텔' 1위를 달성해 9년 차 신인그룹의 위엄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