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정글의 법칙'이 김세정의 활약으로 시청률에서 활짝 웃었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에서는 걸그룹 구구단 멤버 김세정의 놀라운 활약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세정은 수중에서 갖가지 생물을 잡으며 '해녀'에 버금가는 화려한 실력을 뽐냈다.
수마트라 앞바다를 종횡무진하며 고둥을 잔뜩 잡은 김세정은 양손에 고둥을 들고 귀여운 수중 댄스를 선보였다.
먹을거리를 잡은 것이 즐거운 듯 몸을 흔드는 김세정의 깜찍한 댄스에 시청자들이 미소를 자아낸다.
이후 김세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 (바닷속에서 물고기 잡는 게) 되게 뿌듯하고 좋았다"고 말하며 강철 체력을 인증하기도 했다.
귀여운 댄스를 선보인 김세정의 활약에 힘입어 '정글의 법칙'은 13.5%(닐슨코리아 집계)로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