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게임 회사 '넷마블'의 이색 출근길이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넷마블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게임 회사의 흔한 만우절 전날 풍경.jpg'란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넷마블 직원들은 회사를 대표하는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 복장으로 출근했다.
'모두의 마블', '세븐나이츠', '몬스터 길들이기' 등 자사의 인기 게임 캐릭터로 분장한 직원들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줬다.
특히 사무실 의자까지 게임 '스톤에이지' 속 공룡으로 바꾸는 넷마블의 치밀함(?)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충분했다.
마치 게임 속 '던전'을 가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넷마블의 흔한 출근길 풍경은 페이스북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다양한 캐릭터로 분장한 직원들의 출근길 모습은 아래 첨부한 넷마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