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희재 기자 =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엔제리너스커피가 한 달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31일 엔젤리너스커피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한 취지로 4월 한 달동안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엔젤리너스에서 MD 구매 시 단품 가격 2,000원 상당에 해당하는 커피박을 활용한 비료와 방울 토마토 씨앗으로 구성된 원두 '리싸이클 홈가드닝 키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텀블러 지참 후 엔제리너스 매장을 방문하면 바리스타가 제조하는 음료를 1,000원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5일 '식목일'과 22일 '지구의 날'에는 엔제리너스 텀블러와 머그를 각각 30% 할인하는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고 하니 텀블러나 머그를 구입해 음료를 할인 받으면 좋을 것 같다.
엔제리너스커피 측은 "이번 '환경 캠페인'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엔제리너스커피는 친환경 자원 재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커피 찌꺼기로 만든 비료를 제주지역 농가에 지원하는 '원두 리싸이클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환경 보호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희재 기자 hee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