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지난해 1,000만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상금의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 29CM가 만우절을 맞아 새로운 방식의 쇼핑 어플을 제안했다.
바로 애플 워치 앱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알려주고 충동구매를 억제해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이색적인 쇼핑 방법이다.
애플 워치 심박 센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29CM만의 쇼핑 솔루션은 '하트잇 모드'와 '릴랙스 모드', '러브잇 모드' 등을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 높은 구매를 이끌어내도록 한다.
29CM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애플 워치' 앱의 '하트잇 모드'는 평상시 심박 수가 기준 대비 1.2배에서 1.5배 사이일 때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인 상품을 찾아준다.
또한 특정 상품에 갑작스럽게 심박 수가 1.5배 이상 상승할 때 소비자의 마음을 누그러뜨려 주는 '릴랙스 모드'로 소비자들의 이상적인 소비생활을 돕고자 한다.
게다가 이렇게 누적된 데이터를 토대로 소비자에게 이상적인 쇼핑 시간대와 상품군을 추천해주는 '하트리포트' 역시 29CM의 세심한 아이디어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부분이다.
29CM는 이처럼 획기적인 쇼핑 솔루션을 제안하는 동시에 선택 장애와 충동구매로 고민과 후회를 밥 먹듯 하는 소비자들에게 이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애플 워치'를 선물할 예정이다.
유니크한 패션 브랜드와 라이프 스타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9CM가 제안한 혁신적인 쇼핑 방법과 소비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애플 워치' 이벤트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보자.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