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걸그룹 걸스데이 막내 혜리가 2년 전 스케줄에 쫓겨 밥을 못 먹다가 치킨을 발견하고 '폭풍 먹방'을 선보인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치킨을 맛있게 먹고 있는 걸스데이 혜리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혜리는 바쁜 스케줄에 쫒겨 끼니를 제때 먹지 못해 연신 "배고파"를 외쳤다. 그래서 누군가가 혜리의 외침에 치킨을 시켜줬다.
혜리는 치킨을 보자마자 능숙한 젓가락질 실력을 뽐내며 살점 하나도 남기지 않으며 닭다리를 말끔하게 해치웠다.
혜리와 같이 치킨을 먹고 있던 민아는 "혜리는 치킨 4마리를 모두 먹을 수 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스케줄에 쫓긴 나머지 배가 너무 고파 허겁지겁 치느님을 영접하는 혜리의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에 팬들은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걸스데이는 1년 8개월 만에 신곡 '아윌 비 유어스(I'll be yours)' 으로 컴백한 뒤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