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봄을 상징하는 벚꽃 개화 소식이 들려오고 있으며, 사람들은 점점 화사해지는 봄 풍경에 마음을 빼앗겨 삼삼오오 나들이를 나서고 있다.
식음료업계도 따뜻한 봄과 어울리는 신제품을 선보이며 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봄 맥주 '호가든 체리'다. 벨기에 정통 밀맥주 '호가든'이 벚꽃이 피는 봄을 맞아 선보인 '호가든 체리'는 작년 겨울에 선보인 유자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시즌 한정 제품이다.
벚꽃을 연상시키는 분홍색과 호가든 체리의 원재료인 체리 그리고 체리 꽃을 담은 화사한 패키지 디자인은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호가든 체리'는 봄 냄새가 물씬 풍기는 사랑스러운 패키지 외에 맛과 향도 뛰어나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산뜻하고 향긋한 풍미다.
호가든 고유의 밀맥주 맛에 상큼한 체리의 풍미가 어우러져 마시는 동안 은은하고 매혹적인 체리꽃 향을 느낄 수 있다. 도수는 '호가든 오리지널'과 같은 4.9도다.
또 '호가든'은 '호가든 체리' 출시를 기념, '호가든 체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가든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4월 1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음악 축제 '해브어나이스데이'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 '스프링 가든'을 열었다.
'도심에서 즐기는 봄 소풍'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스프링 가든'은 호가든의 원재료인 오렌지를 상징하는 오렌지 나무와 봄을 상징하는 벚꽃으로 봄 분위기를 강조했다.
행사장을 찾은 고객들은 이런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 속에서 '호가든 오리지널', '호가든 로제', '호가든 체리'를 즐길 수 있으며, 에코백과 에코 화분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해브어나이스데이'에서는 '볼빨간 사춘기', '백예린' 등 봄과 어울리는 15팀의 공연과 맥주를 즐길 수 있었다.
만약 '해브어나이스데이'를 방문하지 못했다면 그랜드 워커힐 서울을 가면 된다.
호가든은 4월 1일부터 23일까지 '2017 워커힐 봄꽃 축제'에 참여해 '체리 가든'을 연다. '체리 가든'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화사한 벚꽃으로 꾸며진 '체리 가든'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서울 벚꽃길'로 선정된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피자힐 삼거리에서 봄날의 여유를 즐기며 호가든의 맥주들을 즐길 수 있다.
벚꽃을 감상하며 마시는 맥주는 봄의 낭만을, 맥주를 한 모금 마실 때마다 보이는 봄 풍경은 마음에 안정을 찾아줄 것이다.
'호가든 체리가든'을 찾은 고객과 구매 고객 대상으로 벚꽃 타투 스티커와 우드 책갈피를 증정할 예정이다.
화사한 벚꽃과 함께 찾아온 특별한 손님 '호가든 체리'.
봄 풍경만큼 산뜻하고 향긋한 풍미로 입을 즐겁게 하는 분홍빛 맥주 '호가든 체리'와 함께 이번 봄 특별한 추억을 쌓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