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엔씨소프트, '리니지M' 4월 12일부터 사전예약 시작

인사이트엔씨소프트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엔씨소프트 모바일게임 '리니지M'이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29일 엔씨소프트는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게임 '리니지M'의 사전예약을 오는 4월 12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1998년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게임 '리니지'를 모바일로 구현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다채로운 직업의 캐릭터 육성과 혈맹, 사냥, 공성전 등을 즐길 수 있는 '리니지M'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원작의 감수성을 그대로 살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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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상을 쉽게 선택할 수 있는 '아크 셀렉터',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개인 인스턴스 던전', 모바일 환경에 맞춰 변화된 '단축 버튼' 등 새로운 기능과 콘텐츠들이 '리니지M'에 대거 적용됐다.


현재 리니지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 레볼루션'이 엄청난 흥행 수익을 기록한 상황에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원조로서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근 엔씨소프트는 대만 감마니아와 '리니지M' 현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대만, 홍콩, 마카오 등에서도 '리니지M'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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