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동아오츠카의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가 2017 프로야구 공식 음료 활동에 나선다.
29일 동아오츠카는 오는 31일 열리는 KBO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야구 공식 음료 후원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KBO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지난 27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프로야구 미디어데이에 참여해 공식 후원 음료로 선정됐음을 공식화했다.
올해로 한국프로야구연맹(KBO)과 18년 동안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포카리스웨트는 이번 시즌에서 페넌트레이스와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및 각종 KBO 공식행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포카리스웨트는 시즌 내 선수들에게 체내 수분보충을 위한 이온음료 30만병과 스포츠 타올 등 각종 스포츠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포카리스웨트 또한 발매 30주년을 맞아 걸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한 광고와 댄스타임, 응원열전 등 장내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한국프로야구연맹과 재계약을 통해 오는 2019년까지 공식후원사로 활동하게 됐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