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1일(화)

"둘째 임신했던 박명수 아내 최근 유산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j_gpark'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둘째를 가진 기쁨을 전했던 박명수가 최근 둘째를 유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TV리포트는 박명수의 아내가 최근 둘째를 유산했다고 보도했다.


TV리포트는 방송 관계자의 입을 빌려 "박명수의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지만 최근 유산했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지난해 '2016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제가 나이 47세에 둘째를 가졌다"고 깜짝고백했다.


당시 박명수는 "많은 선물이 있지만 둘째가 가장 큰 선물이다"라며 "시국도 어렵지만 정말 행복하고 내년에 모두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MBC '무한도전'에서 "둘째를 가진 것이 첫째하고 다르게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기뻐하던 박명수의 모습을 기억하기에 뒤늦게 전해진 유산 소식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박명수는 의사 한수민씨와 결혼한 뒤 2008년 8월 딸 민서 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