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영화 '프리즌'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연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프리즌'은 전날 10만 8,077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한석규와 김래원 주연의 영화 '프리즌'은 교도소 내 절대 제왕 익호(한석규)와 전직 경찰 유건(김래원)이 교도소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물이다.
지난 22일 개봉 이후 이날까지 누적관객수 148만 3,173명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날 '미녀와 야수'는 관객수 7만 3,793명, 누적관객수 325만 8,573명을 기록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 김민희 주연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28일 하루 동안 3612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6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