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기대 속에 개봉하는 화제작들을 단돈 '5천 원'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오는 29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각종 문화행사를 값싸게 볼 수 있게 주관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이에 따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주요 영화관은 오후 5시에서 9시 사이에 시작하는 영화를 '5천 원'에 볼 수 있게 조정한다.
다만 3D영화관과 아이맥스와 같은 특수 상영관은 제외된다.
내일(29일)은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와 '데스노트: 더 뉴 월드', '원라인', '쿵푸요가' 등 화제작 4편이 개봉한다.
저렴할 뿐만 아니라 작품성을 인정 받은 것들이 대부분이니, 여유가 된다면 영화관에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