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동갑내기 배우 커플' 이상우♥김소연, 6월 결혼한다

인사이트나무엑터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동갑내기 배우 이상우, 김소연 커플이 오는 6월을 목표로 현재 결혼을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 커플이 현재 양가 상견례 이후 구체적인 결혼 날짜를 조율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은 오는 6월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 측근은 "양가에서 6월 혼담이 오가고 있다"며 "조만간 날짜를 최종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디스패치는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양쪽 집안에서도 두 사람의 결혼을 반기고 있다"며 "상견례를 갖고 세부 내용을 의논할 계획"이라 덧붙였다.


앞서 두 사람은 MBC '가화만사성'에 출연해 각각 서지건과 봉해령 역을 맡아 6개월간 장애물이 많은 사랑 연기를 펼친 바 있다.


'가화만사성' 한 관계자는 "촬영 중반부터 이상우와 김소연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며 "종영 즈음에 실제로 둘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상우는 지난 2005년 데뷔해 드라마 '조강지처클럽', '인생은 아름다워', '신들의 만찬' 등에 출연했고 아역배우로 데뷔한 김소연은 '아이리스', '로맨스가 필요해' 등에서 활약했다.


두 사람은 모두 1980년생으로 결혼까지 진지하게 생각하며 교제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진심 어린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