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에이핑크 손나은이 치마를 옷핀으로 줄여 입은 모습으로 개미 허리를 증명했다.
지난 12일 에이핑크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대전시티즌과 성남FC와의 홈 개막전 축하 무대에 섰다.
이날 손나은은 대전시티즌 유니폼 상의에 테니스 치마를 입고 나와 여리여리한 몸매를 뽐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춤을 추며 뒤를 돈 손나은의 치마 허리 부분이 옷핀으로 고정돼 있었던 것이다.
치마가 컸는지 옷핀으로 줄여 입은 모습에 팬들은 "역시 개미허리", "허리가 손에 잡힐 듯", "저 치마도 작은 사이즈 일텐데..."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 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