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과거 연쇄 살인으로 추정되는 살인범을 쫓다 미래로 온 박광호(최진혁 분)가 5번 째 시신을 찾아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터널'에서는 과거에서 30년 후로 뛰어넘어온 박광호가 다시 과거로 돌아가려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광호는 자신이 2016년으로 왔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박광호는 과거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기억을 더듬어 자신의 아내 신연숙(이시아)과 신혼집을 꾸렸던 동네를 찾아갔지만 이미 집터마저 사라지고 없었다.
결국 박광호는 화양경찰서 경력1팀에 오기로 했던 88년생 막내 박광호(차학연 분) 행세를 잠시 하기로 했다.
그러던 중 1986년 당시 과거에 자신이 수사했던 살인범 이선옥이 요양원에서 죽어 있는 것을 목격했다.
이어 30년 전 토막살인 사건의 사라졌던 점 5개가 찍혀 있는 5번 째 시체를 발견했다. 30년 전 일어났던 연쇄살인사건의 5번째 피해자 시체 발견에 박광호는 크게 충격을 받았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