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영화 '미녀와 야수'가 다시 1위를 탈환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갔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지난 25일 전국 45만 6,286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 인해 지난 16일 개봉 이후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268만 9,976명을 기록했다.
'미녀와 야수'는 지난 23일 개봉한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영화 '프리즌'에게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준 바 있다.
하지만 이틀 만에 다시 1위를 탈환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영화 '프리즌'은 25일 하루 동안 전국 40만 2,98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87만 3,912명을 기록했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