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양말'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디자인의 운동화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없어서 못 산다는 비싼 양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의 주인공은 최근 GD가 신어서 화제가 된 발렌시아가 사(社)의 '스피드러너'.
흰색과 검은색의 심플한 배색과 함께 신발이 발목 전체를 덮어 마치 '양말'을 연상하게 한다.
해당 제품의 가격은 50만원 이상을 호가하고 있었지만 대부분 'SOLD OUT(품절)' 표시가 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신발을 본 누리꾼들은 "신기하게 예쁘다", "없어서 못 산다던데 난 비싸서 못 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