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나 기자 = 캠핑을 떠난 허지웅 형제가 함께 밥 먹는 모습을 본 엄마가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허지웅이 동생이 처음 차려주는 아침 밥상을 함께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허지웅 형제는 함께 캠핑을 떠나 모처럼 함께 아침을 맞았다. 동생은 형과 아침식사를 위해 '김치햄 짜글이'를 만들었고 허지웅은 전자렌지로 즉석밥을 완성했다.
동생이 만들어준 요리와 밥으로 단촐한 식사였지만 둘은 맛있는 아침식사를 즐겼다.
형제가 함께 밥을 먹는 모습을 본 허지웅의 어머니는 연신 웃음을 보이며 흐뭇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다가 이내 가슴이 먹먹해진 듯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허지웅은 과거 동생이 술을 마시고 실수하는 버릇을 고치기 위해 연락을 안 하다보니 7~8년동안 만나지 않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하나 기자 ha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