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이서진이 대선배 윤여정에게도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발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기 위해 모인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은 윤여정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현장이 공개되기도 했다.
마이크를 잡은 이서진은 데뷔 50주년을 맞은 윤여정에 대한 존경을 표하며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하지만 윤여정은 "진심으로 얘기하라"고 짓궂게 말했다.
이서진은 당황하는 듯 하면서도 "선생님 술, 담배 좀 줄였으면 좋겠다"고 솔직히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윤여정은 이서진의 직언에 잠시 황당해 했지만(?) 후배 이서진이 귀여운 듯 웃음을 참지 못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