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윰블리' 정유미가 나영석 PD의 새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에서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지난 23일 나영석 PD가 이끄는 새 예능프로그램 '윤식당' 제작진은 배우 정유미의 폭풍 먹방 모습이 담긴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데뷔 14년만에 처음 예능 고정 출연하는 정유미는 카메라를 보자마자 "어머, 왜 이렇게 화질이 좋아요?"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유미의 반전 매력은 계속됐다. 발리 첫날 바로 적응해 현지인 못지않은 능청스러움을 보여주는가 하면 시도 때도 없이 요리 재료들을 주워 먹는 등 남다른 먹성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식당과 길에서 마주치는 동물마다 가리지 않고 다정한 면모를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배우 윤여정과 신구, 이서진, 정유미가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 섬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윤식당'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