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새로 이사 간 동네에 '문방구' 없어 시무룩해진 쌍둥이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개그맨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가 새로 이사 간 동네에서 시무룩한 표정을 지은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새로운 동네에 적응하고 있는 서언, 서준이의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빨간 모자를 쓴 쌍둥이는 새로운 동네 이곳저곳을 누비며 '문방구'를 찾아 헤매고 있다.


그러나 쌍둥이는 좀처럼 문방구를 찾을 수 없었고 "문방구 어디 있어요?", "문방구 없는데 어떡하지?"와 같은 폭풍 질문을 쏟아냈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러다 문방구를 찾지 못했는지 '좌절모드'에 돌입한 쌍둥이는 동시에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귀여움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물론 새로운 동네 주민들은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두 아이의 모습을 귀여워하며 바라봤다는 후문이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서언, 서준이는 정든 동네와 친구들을 떠나야 한다는 말을 듣고 눈물을 펑펑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사를 하고 새 동네에서 마주하게 된 쌍둥이의 좌절과 유쾌한 극복기는 오는 26일 오후 4시 50분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