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개그맨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가 새로 이사 간 동네에서 시무룩한 표정을 지은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새로운 동네에 적응하고 있는 서언, 서준이의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빨간 모자를 쓴 쌍둥이는 새로운 동네 이곳저곳을 누비며 '문방구'를 찾아 헤매고 있다.
그러나 쌍둥이는 좀처럼 문방구를 찾을 수 없었고 "문방구 어디 있어요?", "문방구 없는데 어떡하지?"와 같은 폭풍 질문을 쏟아냈다.
그러다 문방구를 찾지 못했는지 '좌절모드'에 돌입한 쌍둥이는 동시에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귀여움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물론 새로운 동네 주민들은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두 아이의 모습을 귀여워하며 바라봤다는 후문이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서언, 서준이는 정든 동네와 친구들을 떠나야 한다는 말을 듣고 눈물을 펑펑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사를 하고 새 동네에서 마주하게 된 쌍둥이의 좌절과 유쾌한 극복기는 오는 26일 오후 4시 50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