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BJ 밴쯔가 홍대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3시간 동안 쉼 없는 먹방을 선보였다.
최근 BJ 밴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울 홍대에서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즐기는 생방송을 진행했다.
밴쯔는 DIA TV 'I'm 밴쯔' 생방송이 끝난 뒤 평소와 다르게 길거리에서 생동감 넘치는 야외방송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닭꼬치를 시작으로 홍대 곳곳에서 먹방을 선보인 밴쯔는 음식을 먹는 와중에도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과 사진을 찍어주고 인사를 나누는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밴쯔는 누리꾼들에게 자신이 다녀간 음식점들을 소개하고 사장님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끊임없이 먹방을 선보이는 밴쯔를 보면서 누리꾼들은 "저렇게 먹고도 근육질 몸매를 유지한다는 게 대단하다"며 "밴쯔 입은 도라에몽 주머니 같다"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밴쯔가 3시간 남짓 홍대를 돌아다니면서 먹은 음식은 총 21가지에 달했다.
닭꼬치 2개와 모둠꼬치 1개, 계란빵 1개, 우동, 자장면, 고기만두 각 1인분, 핫도그와 감자핫도그, 해물팟타이, 쌀국수, 짜조, 떡볶이 2인분, 튀김 2인분, 순대 1인분, 어묵 1인분, 김밥 1인분, 아이스크림, 핫초코, 콜라, 에그타르트 등을 먹어치워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