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미녀와 야수' 개봉 8일째 200만 돌파···'겨울왕국'보다 빠르다

인사이트영화 '미녀와 야수' 스틸컷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전세계를 강타한 영화 '미녀와 야수'가 한국 극장가에서도 열풍이다.


23일 한국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이날 오전 9시 50분께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8일 만에 200만 명 넘는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은 '미녀와 야수'는 '천만영화'인 애니메이션 '겨울왕국'보다 하루 빠른 흥행 속도이다.


엠마 왓슨,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가 주연을 맡은 '미녀와 야수'는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평을 받으며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북미 지역과 중국, 영국 등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미녀와 야수'가 2017년 국내 첫 천만영화가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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