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개그맨 김민기가 8년째 연애 중인 여자친구 홍윤화 어머니를 모시고 함께 춘천 여행을 갔다왔다.
지난 14일 홍윤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화이트데이. 엄마랑 오빠랑 춘천 고고"라는 문구와 함께 여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홍윤화, 김민기 커플은 예비 장모님인 홍윤화의 엄마와 함께 춘천의 명물 닭갈비를 먹고 있다.
또한 세 사람은 카페에 앉아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기도 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홍윤화와 김민기는 오래된 커플인 만큼 홍윤화의 어머니와도 한 가족같은 모습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해 9월 김민기는 SBS 추석특집 방송 '내일은 시구왕'에서 홍윤화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고, 이 자리에 참석했던 홍윤화의 어머니가 OK 사인을 보내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