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콜린 퍼스의 귀환을 알린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후속 '킹스맨: 골든 서클'이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23일 배급사 20세기 폭스코리아에 따르면 '킹스맨: 골든 서클(킹스맨2)'은 북미 개봉일인 9월 29일보다 이틀 빠른 9월 27일 국내 팬들을 만난다.
'킹스맨2'는 전편에서 최고의 신예 배우로 떠오른 태런 에저튼을 필두로 채닝 테이텀과 줄리안 무어, 할리 베리 등 걸출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또한 교회에서 사망한 것으로 그려졌던 콜린 퍼스가 부활해 다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에 개봉하는 '킹스맨2'는 영국과 미국의 킹스맨 본부가 만나서 새로운 이야기를 그린다.
이어 매튜 본 감독이 선사하는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화려한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편에서 국내 61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무후무한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킹스맨2'가 또 한 번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