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너는 밥줄♡'…논란에 세븐틴이 밝힌 해명 "누구보다 팬들 아낀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17_updates', (우) Instagram 'seventeen_fan_page'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그룹 '세븐틴'이 팬 비하 발언 논란에 해명 입장을 내놨다.


23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 대한 이야기가 팬덤내 확산된다"며 입을 뗐다.


이어 플레디스 관계자는 세븐틴은 팬들과 관계를 쉽게 생각하는 그룹이 아니라며 팬클럽을 아낀다고 전했다.


또 "세븐틴과 함께 걸어가는 여러분들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곧 다른 소식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세븐틴의 한 팬은 지난 21일 SNS상에 자신이 과거 팬 사인회에서 세븐틴 멤버들에게 받은 '쪽지'를 공개했다.


해당 팬은 쪽지를 통해 멤버들에게 "나는 어떤 존재냐"라고 묻자 "밥줄"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인사이트Twitter '@pledis_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