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청순미의 대명사로 불리는 배우 전지현의 청초한 과거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지난 21일 포토그래퍼 김태환 작가의 인스타그램에는 23살의 전지현을 추억하는 사진 2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김태환 작가는 "이른 아침 노메이크업 상태에서 '오빠 사진 찍어줘'라고 말하던 스물 세살의 전지현을 아직도 선명히 기억한다"는 글을 남겼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전지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전지현은 새벽에 자다 나와 촬영한 사진임에도 내추럴한 아름다움을 뽐내며 모태 미인임을 인증했다.
지금도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전지현의 과거 사진에 누리꾼들은 "역시 전지현", "막 찍어도 화보"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